화성시환경재단에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가 생물종 다양성 확보를 위한 5,000만원 기부금 전달했어요!

지난 14일 비봉습지공원에서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와 생물종 다양성 확보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생물종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진행되었는데요,

해당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사라져가는 생물종을 보호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이랍니다.

비봉습지공원은 

1997년 시화호 복원 대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인공습지이며, 

조성된 이래 방문객의 쉼터가 되어주고 멸종 위기 동·식물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한 곳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비봉습지공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시사하는 바가 크며, 민·관협력으로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임헌덕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 팀장, 이강석 화성시 환경국 수질관리과장, 김효진 사랑의열매 경기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기부금을 지원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슬기로운 환경보존 방법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